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고슴도치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많은 단점들을 보고 '아....고슴도치 키워도 될까?'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느 동물이야 안그러겠습니까많은 고슴도치 느끼시는대로 쉬운 동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에게 3년동안 많은 위로를 준 동물이니까요. 아래 장점들에서 용기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첫째, 고슴도치는 유지비가 적게 듭니다. 대신에 시작비가 조금 들어갑니다. 고슴도치는 다른 일반적인 애완동물과는 다르게 은신할수 있는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로 일정형식의 우이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리빙박스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요즘에는 고슴도치 우리셋트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첫 시작비가 들어가고 나서 이후에는 주로 사료, 우리 바닥에 까는 베딩에 들어가는 비용 정도가 들어갑니다. 몸집이 작아서 사료를 많이 먹지않고, 베딩또한 그 교환주기가 2~3주 정도이므로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둘째, 산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집에 왔을때 손으로 어느정도 쓰다듬어 주고 품어주고 하는정도만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셋째, 고슴도치는 시끄럽지 않습니다. 요 내용은 앞에 단점에서 '밤에 시끄럽다'와 좀 모순되는 이야기인데요. 밤에 쳇바퀴만 우리에서 꺼내주면 시끄러울일은 없구요. 시끄럽지 않다라는 것은 개가 짖는 소리처럼 옆집에 피해줄 정도로 시끄럽지 않다는 겁니다. 새끼때 빼고는 잘 울지도 않습니다.

넷째, 고슴도치는 갉아 씹을 무언가가 필요없습니다. 설치류라고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데 일단 아닙니다. 그리고 설치류들과 달리 이빨이 간지러워서 무언가를 갉아서 씹는 경우는 없습니다. 고슴도치가 씹는 경우는 냄새에 대한 인식 안팅을 해야하거나, 위협을 느꼈을 경우입니다.

다섯째, 고슴도치는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방어적인 동물이지요.

여섯째, 고슴도치는 난이도가 있는 동물입니다. 친해져서 그에 맞는 반응을 고슴도치로부터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친해진후에는 주인에게만 마음을 열고 다른사람은 경계합니다. 이또한 매력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엽죠. 귀엽습니다. 암...귀엽고 말고요

Posted by 이라이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슴도치를 키운다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애완동물이 있는데요. 모든 애완동물들이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겁니다. 귀여운 아이들을 입양하기 전에 이러한 것들을 파악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먼저 단점부터 소개해드릴께요.

첫째로, 이건 고슴도치만의 것은 아닌데요. 고슴도치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고슴도치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야생에서 자연의 순리를 이겨내며 살아가야 하는게 아닌이상, 여러분이 보살펴줘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단점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여러분의 집에 하루종일 있게될 고슴도치들은 여러분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고슴도치는 가시가 있어요. 물론 따갑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경험상 새끼때 가시갈이 하기전이 더 많이 아픈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이런것은 아닙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가시를 그렇게 많이 세우진 않습니다. 뒤로 눕히지요.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셋째, 고슴도치는 여러분을 문앞에 나와서 반겨주지 않습니다. 요 아이들이 좀 많이 시크합니다. 어떤글을 찾아 읽어보니 고슴도치들은 주인의 생활 스케쥴에 적응을 하고, 특히 주인이 놀아주는 시간에 익숙해져서 그시간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 벽에 메달리거나, 주인목소리를 듣고 은신처 밖으로 머리를 내밀거나, 주인손위에서 편안히 잠들거나 한다네요. 그런데요, 주인의 이 기대치가 개나 고양이들이 하는것 만큼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더 길러보고 교감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많은 사례들을 인터넷에서 조사해본결과 거의 시크하다는 겁니다. 좀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이입니다.

넷째, 고슴도치는 화장실에 갈줄 모른다? 요건 반은 옳고 반은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면요, 일단 결론은 고슴도치에게 화장실을 가르치는 것은 가능합니다. 제경험상으로는요. 저는 원래 고슴도치 한마리를 기르고 있었는데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아무데나 배설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마리를 더 입양했는데 이 아이를 입양할때 우리안에 화장실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아이는 90%정도를 화장실에서 일을 보더군요. 이것은 우리안의 변의 분포도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래 기르던 한마리도 화장실 박스를 따로 설치해주고 밑에 까는 것을 다른 종류로 해주었으며, 화장실 외에 배설한 변들을 화장실로 옮겨놓았더니 차차 화장실에서 일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예외도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고슴도치는 운동을 많이 하거나, 무서우면 그 자리에서 일을 보는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경우가 쳇바퀴에서 그대로 변을 보는 경우죠. 이아이들이 건강하다면 쳇바퀴를 거의 침흘리듯 미친듯이 타기때문에 변따위는 중요치 않은듯 합니다.

다섯째, 고슴도치는 야행성이다. 하.....사실 전 이것때문에 좀 괴로웠습니다. 여러분 고슴도치들만의 방을 따로 만드실 여력 안되실겁니다. 그리고 고슴도치는 따뜻하게 지내야 하기때문에 왠만하면 방에서 지내실 겁니다. 그리고 잠을 청하려 하실때 불을 끄시겠죠? 그러면 고슴도치들은 각자의 은신처로부터 나와서 놀기 시작합니다. 전 다른 소리는 다 참을수 있었는데 쳇바퀴돌리는 소리는 도저히.....

여섯째, 고슴도치는 문다. 네. 오늘도 물렸습니다. 보통 안팅이라는 행위를 하거나, 위협을 느끼면 무는 것 같습니다. 저랑 좀 오래 살은 아이라서 안팅은 아닐꺼고 제가 뭔가 잘못했나봅니다.ㅠㅠ. 무는 강도는 새끼때는 아프지도 않고 상처도 안나는데 성체가 되면 좀 아픕니다. 상처도 나구요. 그래도......견딜만 합니다.

일곱째, 고슴도치는 여러 정보가 좀 부족한 동물입니다. 아직 의료적인 면이나 키우는 요령등에대해 개나 고양이만큼 깊이 있는 정보들이 많지는 않은 시점입니다. 여러 인터넷 메체를 통해 고슴도치를 키우시는 분들이 고군분투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음.....여태껏 제가 느껴온 단점은 이정도입니다. 원래 장점까지 다해서 글을 쓰려고 했으나 장점이 더 많은지라 글이 엄청길어질듯 해서 쉬어가겠습니다.^^;;담에 또 뵙겠습니다.

 

Posted by 이라이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완용 고슴도치의 유래 및 역사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애완용 고슴도치는요. 전의 글에서 소개드렸던 아이들 중에 아프리카 고슴도치에 속하는 네발가락 고슴도치가 주를 이룹니다. 주로 시중에서는 아프리칸 피그미라고 일컫는데요. 이는 애완용 고슴도치가 유럽 고슴도치와 같은 다른 고슴도치에 비해 작기 때문입니다. 간혹 긴귀종도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합니다. 현재의 다양한 색깔을 띤 종들이 탄생하기 위해 많은 혼종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애완으로 길러지는 고슴도치에 분류인데요, 애완용은 거의 아프리칸 피그미를 기준으로 색깔에 의해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프리칸 피그미만 애완용으로 길러 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는 저희가 많이 볼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소개 하겠습니다.

고슴도치는 색깔에 의해 세밀하게 분류하자면 가시, 배의 털, 얼굴색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엄청 많은 분류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기르시는 분들께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을 듯하니 가시에 의한 분류 기준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BLACK

- 가시색: 끝부분이 하얀색

- 가시밴딩: 밴딩중앙부는 검은색이고  밴딩 사이드부로 갈수록 옅어짐

- 얼굴과 귀: 검은색

- 코: 검은색

- 눈: 검은색

- 배와 다리: 넓은 반점처럼 검은색이 퍼져있음

그런데 솔직히 이정도가 검은색이면 귀엽습니다. 진짜 검은색은 이정도

 

2. DARK&GREY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밴딩중앙부는 검은색이고  밴딩 사이드부로 갈수록 옅어짐, 다만 블랙보다는 좀 밝음

- 얼굴과 귀: 짙은 회색

- 코: 검은색

- 눈: 검은색

- 배와 다리: 넓은 반점처럼 검은색이 퍼져있음

이 종보다 좀 옅은 종을 GREY라고 하는데 제가볼때 구분은 좀 어려운것 같습니다.

3. CHOCOLATE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초콜릿색, 짙은 갈색

- 얼굴과 귀: 갈색

- 코: 간장색

- 눈: 검은색

- 배와 다리: 넓은 반점처럼 갈색이 퍼져있음

 

4. BROWN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밝은 갈색

- 얼굴과 귀: 밝은 갈색

- 코: 적갈색, 검은색

- 눈: 검은색

- 배와 다리: 넓은 반점처럼 갈색이 퍼져있음, 종종 흰색도 있음

 

 

 

5. CINAMON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밝은 시나몬 오렌지

- 얼굴과 귀: 밝은 갈색

- 코: 적갈색, 분홍색

- 눈: 검은색

- 배와 다리:  반점처럼 갈색이 약간 퍼져있음, 종종 흰색도 있음

 

6. CINNICOT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시나몬과 살구색의 조화

 - 얼굴과 귀: 아무색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창백한 갈색

- 코: 적갈색, 분홍색

- 눈: 일반적으로 어두운색이나 루비색일수도 있음

- 배와 다리:  반점같은것이 없음

 

7. CHAMPANE

- 가시색: 하얀색부터 크림색까지 다양

- 가시밴딩: 거의 오렌지색 이나 황갈색

 - 얼굴과 귀: 색이 업거나 약간 있음 창백한 정도

- 코: 적갈색, 분홍색

- 눈: 일반적으로 루비색이나 어두운색일수도 있음

- 배와 다리:  반점같은것이 없음

 

8. ALBINO

- 가시색: 하얀색

- 가시밴딩: 없음

 - 얼굴과 귀: 없음

- 코: 분홍색

- 눈: 붉은색

- 배와 다리:  반점같은것이 없음

알비노 사진은 왜 안올렸냐구요?? 제가 키우는 아이들 중하나가 알비노입니다. ㅎㅎ 앞으로 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위와같이 최대한 적은 분류로 나눠도 저는 솔직히 어두운 계열은 도저히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Posted by 이라이져

안녕하세요. 저는 고슴도치를 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도치들의 삶과 도치들에대해 포스팅을 할 계정입니다. 오늘은 고슴도치가 어떤 종류의 동물인가 부터 시작해서 어떤종류가 있는가 까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고슴도치를 생물분류에 따라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동물이죠. 살아있죠. 감각이 있고, 움직입니다. 척삭동물문입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 척추가 있구나 정도로만 알아들었습니다. 사람도 척추가 있습니다. 사람이 가끔 세게 부딪히거나 높은데서 떨어지면 척추가 다칠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척추를 다치면 안좋지 않겠습니다. 절대 고슴도치를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포유강입니다. 젖을 먹이고, 털이있고, 온혈입니다. 따뜻하게 해줘야하겠네요. 마지막으로 고슴도치입니다. 훨씬 더 많은 특징들이 있지만 사전에 정의된 정도는 1)가시가 있고 2) 야생에서는 곤충을 먹이로 삼으며 3)야행성으로 낮에는 구멍이나 바위 틈에 숨으며 4) 겨울잠을 잔다. 입니다. 고슴도치들이 구멍을 좋아하는 것은 본능이군요.

그러면 고슴도치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첫째로, 파라이키누스속입니다. 사막고슴도치?라고도 부르더군요. 주로 인도, 에티오피아, 이란등이 주 서식지 입니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애요. 주특징은 가시와 배쪽의 털이 갈색 혹은 검은색인것이 많으며 다리색깔도 어둡습니다. 인터넷에 이 종에 속한 아이들을 찾아 봤더니 정말 까만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둘째로, 메세키누스 속입니다. 주로 러시아, 몽골쪽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사막에 사는 아이와 그리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셋째, 긴귀고슴도치속입니다. 주로 리비아, 이스라엘, 파키스탄에 삽니다. 이름과 같이 타종에 비해 긴귀가 특징입니다. 다리가 길고요, 가시가 위에 종들보단 약간 밝고 갈색 테두리가 있습니다. 배의 털은 밝은 갈색정도 입니다.

 

넷째, 유럽고슴도치입니다. 유럽에서 살고,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도 일부 살고있다고 합니다. 초콜렛색깔에 가까운 가시와 갈색 뱃털이 특징입니다. 타종에 비해서 좀 못생긴듯. 동물비하발언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고슴도치속입니다. 애완용으로 가장 많이 길러지고 있는데요. 주 서식지는 아프리카입니다. 털은 초콜릿색깔에 가까운 갈색이 기본형인것 같습니다. 타종에 비해 배의 털과 다리색깔이 밝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볼수 있는 아프리카 피그미는 애완용을 위한 아프리카 고슴도치들간의 혼종이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건 찾아봐야하겠네요.

안녕히계세요~~

 

 

 

 

Posted by 이라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