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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30 숙면취하는 법[1부] (2)

 

저의 삶에서 낙이 하나가 있는데요. 잠....자리입니다 . 그런데 예전에는 숙면을 취하기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가장 안좋았던것이, 침대에 누우면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끊이지를 않았지요. 그게 개선되지 않아서 결국에 잠을 설치게 되고 다음달 머리는 멍하고. 지금은 그나마 많은 노력 덕분에 잠자리에서 잡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요. 자 숙면을 위해서 몇가지 요령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한 성인의 충분한 수면시간은 8시간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수가 있기때문에 참고정도로만 알고있어야겠네요.

 

 

첫째, 규칙적인 수면시간 유지입니다. 다들 알고는 계시지만 막상 자신이 잘 지키고 있을까??라고 되새겨보면 아닌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가 그래서 그런생각이 드는 것일수도 있구요. 어쨌든 매일 밤 자신의 몸이 피곤함을 느끼는 시간을 찾으셔서, 매일 그시간에 주무시는 겁니다. 이렇게 취침시간을 몸에 인식시키는 겁니다. 이러한 인식은 몸이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잠잘때 자고, 움직일때 움직이고. 이것이 주말에 늦게 일어나는 것으로 무너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다들 해보셧다 시피 늦잠은 밤잠을 방해하죠. 자신의 몸에 맞는 수면 시간을 찾기위해서는 매일밤 같은시간에 자면서 알람없이 깨는 시간을 측정해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이건 좀 무섭더군요 전 24시간도 자본적이 있는지라..

 

 

둘째, 부족한 잠을 낮잠으로 보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면 기상 사이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물론 밤에 잘 자고싶다면 낮잠도 적당히 자야겠죠. 저는 이른 오후 30분 정도만 추천합니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이 방법은 피하시라고 합니다.

셋째, 깨어있는 시간엔 깨어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가장 큰 적이 식곤증인데요. 식곤증이 몰려올때 가볍게 활기를 줄 수 있는 뭔가를 해야 합니다. 침대에 있지말고, 예를 들면, 설거지를 하거나, 친구에게 전화하기 등등이죠.

 

 

넷째, 빛을 조절해야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수면주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합니다. 이는 빛에 대한 노출로 조절이 되는데, 어두울때는 많이 분비되서 졸립게 만들어 주고, 밝을 때는 적게 분비되서 깨어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삶에서 많은 것들이 멜라토닌의 자연스러운 분비를 어렵게 합니다. 예를 들어 몇시간 동안 tv 앞에 서 보내는 것이 그 빛 때문에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자에 들기 어렵게 만드는 것 처럼 말이죠. 이렇기 때문에 낮에는 최대한 빛을 많이 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커튼을 치거나, 밖에 나가거나, 선글라스를 벗거나 하는 것 말이죠. 물론 밤엔 어둡게 하는것이 좋겠죠.

 

다섯째, 나른해지는 취침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나른해지는 취침환경은 우리의 뇌에 '긴장 풀고 스트레스따윈 개나줘버려!' 라는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취침환경에는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먼저 소음을 줄여줘야합니다. 잠잘때 여러가지 방해되는 소리들이 있는데요. 집이 도로변이신 분들은 밤중에 차가 지나가는 소리만으로도 취침에 방해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몸에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다른 소리로 소리커튼을 쳐주시거나, 아님 귀마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잘때 빗소리를 종종 듣기도 한답니다. 다음으로는 편안한 침구류 인데요. 만약에 당신의 등이 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목이 아프다면, 매트리스나 베게에 좀 더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트리스의 충전재가 무엇인지, 베게는 좀 더 높은 것을 써야 하는지 낮은것을 써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침대로 일을 가져오지 마세요. 침대에서 일 최악이죠. 몸에 '지금은 잠 잘때가 아니야!'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요. 이런 명언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침대에서 잠을 자거나 섹스를 하거나 둘중 하나만 해라!'

아이고. 주무셔야하는데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이라이져